iOS 에버노트에서 노트의 내부링크를 클래식링크로 바꿔주는 단축어 공유합니다.
https://www.icloud.com/shortcuts/7b0c6ae125bf4218922b4cae949faff2
사용법
우선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에버노트 앱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와 같이 에버노트의 개별 노트에서 상단의 사람모양을 탭을 하면 공유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다른 공유 옵션’을 탭합니다.
그리고 내부링크 복사를 누른 뒤,
단축어를 실행하면 클립보드에는 내부링크 주소가 아닌 클래식링크 주소로 남겨집니다.
내부 링크와 클래식 링크의 차이점?
내부링크는 클릭할 시, 에버노트 웹으로 연결되지만,
클래식링크는 해당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있는 에버노트 어플로 연결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부링크의 경우에는,
우선 타인에게로의 ’공유’라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공유링크가 따로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즉, 원래 해당 노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링크를 보여줄 뿐이며 개인 사용자가 자신의 노트에 그저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주소일 뿐입니다. 따라서 웹에서 접속할 시,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브라우저가 자신의 에버노트 계정에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매번 로그인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노트가 보여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클래식 링크를 사용할 경우,
우선 사파리에 쓸데없는 탭을 하나 더 띄우지 않아도 되며, 필요시 웹 에버노트의 로그인도 해야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생각보다 효율성 측면에서 큰 이점을 보여줍니다.
클래식 링크는 iOS와 macOS, Windows에 설치되어 있는 에버노트 앱을 모두 지원합니다.
저는 주로 할일 어플 Things에서 해당 관련 자료를 클래식링크를 걸어두고 사용합니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앱 전환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컴퓨터에서는
해당노트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나오는 ‘내부링크 복사’를 Option 키(맥)나 Alt 키(윈도우)와 함께 누르면 클래식 링크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유용한 기능인데 에버노트 측에서는 이 유용한 기능을 왜 숨겨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